오징어게임1 줄거리(무료보기, 시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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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jam23 2025. 6. 4. 20:56

최근 오징어게임 시즌3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1! 1화부터 9화까지 각 회차의 줄거리와 게임 내용, 인물 심리까지 모두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빠르게 오징어게임 시즌3 일정도 함께 공유해드립니다.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1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주인공 성기훈(456번)은 전직 자동차 회사 직원이자 이혼남으로, 딸과 떨어져 살고 어머니의 연금에 기대어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도박에 빠진 기훈은 매번 돈을 잃고, 빚쟁이들에게 쫓기며 딸의 생일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할 정도로 몰락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정체불명의 남자(공유 분)를 만나 딱지치기 게임을 제안받고, 결국 의문의 명함을 받게 된 기훈은 전화를 걸고 나서 수면가스를 흡입한 뒤 의식을 잃고, 깨어보니 456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커다란 기숙형 건물 안에 있습니다.

첫 번째 게임은 어린이 놀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러나 움직이면 총에 맞아 죽는 규칙이 적용되며, 수백 명이 즉사합니다. 게임 종료 후 과반수 투표로 게임은 일시 종료되고 참가자들은 현실로 돌아갑니다.

참가자들은 현실에서 각자의 지옥을 다시 마주합니다. 기훈은 어머니의 병세와 빚 문제에 시달리고, 상우는 투자 실패로 경찰 수배 중이며, 알리는 밀린 임금 문제로 가족을 지킬 수 없고, 새벽은 탈북자로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합니다.

모두가 현실에서 탈출구가 없음을 깨닫고, 다시 자발적으로 게임장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현실이 게임보다 더 잔혹하다는 사실이 이들을 다시 끌어들입니다.

참가자들은 네 개의 도형 중 하나를 선택하고, 선택한 도형을 달고나에서 부서지지 않게 오려내야 합니다. 기훈은 난이도 최상인 우산을 선택하고 침으로 설탕을 녹여 성공합니다.

게임 실패자는 총살되며, 밤에는 참가자 간의 폭력과 살인이 허용됩니다. 장덕수 일당은 조직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며, 게임 외 생존 경쟁이 본격화됩니다.

10인 1조 팀 게임. 기훈 팀은 오일남, 상우, 새벽, 알리 등 약자 중심의 구성입니다. 체격이 떨어지는 팀이었지만 오일남의 전략과 상우의 이성과 모두의 협동으로 체격 좋은 남성 팀을 이깁니다.

줄다리기는 단순한 힘 싸움이 아닌 전략과 팀워크의 게임임을 보여주며, 밤에는 서로를 지키기 위해 철야를 하며 유대감을 다집니다.

경찰 황준호는 게임장 내부에 침입해 프론트맨, VIP, 장기 밀매 조직 등의 실체를 파악합니다. 참가자들은 점점 이 게임이 단순한 생존 게임이 아닌, 철저하게 계획된 시스템 속에서 벌어지는 인간 실험임을 자각하게 됩니다.

기훈과 상우는 게임에 적응해가며 서로 다른 도덕적 갈등과 전략적 태도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생존은 점점 윤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문제가 됩니다.

2인 1조 게임. 한 명만 생존 가능. 기훈은 오일남과 게임하며 거짓말로 승리합니다. 상우는 알리를 속여 구슬을 빼앗고, 새벽은 지영과의 대화 끝에 생존을 양보받습니다.

이 회차는 시리즈 중 가장 감정적으로 강렬한 에피소드로, 신뢰, 배신, 희생이 교차하며 인간성의 경계를 시험합니다.

강화유리와 일반유리 중 하나를 밟아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순서대로 나서며 앞사람의 죽음을 통해 뒷사람이 생존 정보를 얻습니다. VIP의 개입으로 조명이 꺼지고, 새벽은 유리 파편에 부상을 입습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기훈, 상우, 새벽 세 사람만이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최후의 3인은 고급 식사를 제공받고, 식기 하나가 살인 도구로 사용됩니다. 새벽의 부상을 확인한 기훈은 그녀를 돕고자 하나 실패하고, 상우는 새벽을 칼로 찔러 죽입니다.

황준호는 프론트맨이 자신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절벽에서 떨어지며 실종됩니다. 게임의 잔혹한 본질과 조직의 깊숙한 실체가 드러나는 회차입니다.

기훈과 상우의 최종 대결. 기훈은 승리를 앞두고 게임 포기를 제안하지만, 상우는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기훈은 최종 우승자가 되어 456억 원을 받지만, 죄책감에 빠져 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1년 후, 그는 오일남이 게임의 설계자였음을 알게 되고, 마지막으로 게임이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한 뒤, 비행기를 타지 않고 돌아서며 시즌1은 막을 내립니다.

오징어게임 시즌1은 단순한 생존 게임 드라마가 아닌, 자본주의 사회의 불평등, 인간의 윤리적 한계, 시스템 비판을 담은 사회적 풍자극입니다. 각 회차마다 인간의 감정과 본성이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강렬하게 보여줍니다.

시즌2의 예고를 남긴 마지막 장면은 우리에게 또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이 게임을 끝낼 수 있을까?"